대성산업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829억9천만 원, 영업손실 200억7천만 원, 순손실 1340억5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8.2%, 영업손실은 51.6% 감소했고 순손실은 6.4% 확대됐다.

  [실적발표]  대성산업, 옵트론텍, 테라젠이텍스  
▲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옵트론텍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381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 순이익 22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670.7% 늘었고 순이익을 봐 흑자전환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012억8천만 원, 영업이익 15억2천만 원, 순이익 22억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5년보다 매출은 2.4% 늘었고 영업이익은 38.5% 감소했다. 순이익을 내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