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1010억 규모 동해신항 석탄부두 공사 수주, 올해 대형 토목공사 3건

▲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 사업예정지. <쌍용건설>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1천억 원 규모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3일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 동해지구 해상에 10만 DWT(재화중량톤수)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석탄부두를 건설하는 것이다. DWT는 선박이 실을 수 있는 화물과 승객 등 최대 중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총 공사금액은 1010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쌍용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로 올해 들어 대형 토목공사 세 개를 수주했다. 앞서 모두 4430억 원 규모 남부내륙철도 2개 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높은 품질의 안전한 항만시설을 성공적으로 지어 국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는 항만 분야 시공실적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