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산업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236억 원, 영업이익 405억 원, 순이익 428억 원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6.47%, 영업이익은 164.42%, 순이익은 571.49% 늘어났다.

  [실적발표] 대원산업, 황금에스티, 차바이오텍  
▲ 허재건 대원산업 대표.
대원산업은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12일이다.

황금에스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253억 원, 영업이익 211억 원, 순이익 25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5년보다 매출은 30.3%, 영업이익은 149.8%, 순이익은 368.3% 증가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매출 4522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 순이익 274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137.9%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