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올해 수익성이 높은 매장 중심으로 출점 전략을 펼쳐 안정적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11일 "2026년에도 중대형·우량 점포 중심의 출점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약 300여 개 수준의 점포 순증을 전망한다"며 "중대형점은 소형 점포보다 투자 대비 수익성 또한 높아 향후 실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LS증권 "BGF리테일 올해 실적 증가 전망, 중대형·우량점 중심 출점 전략 "

▲ BGF리테일이 2026년 안정적인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BGF리테일의 기존점 경쟁력 강화 작업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 연구원은 "기존점 경쟁력·디저트류 품질 제고를 통한 집객이 기대되고 고마진 카테고리인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의 성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1~2월 흐름도 1년 전보다 낮은 한 자릿수대 성장을 보이면서 대체로 양호한 흐름이고 지난해 상반기 낮은 기저를 고려했을 때 올해 부담이 크지 않다"고 바라봤다.

BGF리테일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3306억 원, 영업이익 26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3.6% 늘어나는 것이다.

오 연구원은 이날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10일 BGF리테일 주가는 12만6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