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해외 성과에 힘입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매출 2조 원을 넘겼다.

삼양식품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518억 원, 영업이익 523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6.1%, 영업이익은 52.1% 올랐다.
 
삼양식품 창사 뒤 처음 매출 2조 넘어서, 영업이익 5239억 52.1% 증가

▲ 삼양식품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조3518억 원, 영업이익 5239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명동 삼양식품 신사옥 전경. <삼양식품>


2025년 연결기준 순이익은 전년보다 42.9% 증가한 3876억 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의 지속 증가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이 연매출 2조 원을 넘은 것은 2025년이 처음이다. 2023년 첫 매출 1조 원 달성 이후 2년 만에 매출 규모는 2배가 됐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0억 원 대에서 5천억 원대로 3배 이상 뛰었다.

불닭볶음면 등 '불닭' 브랜드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억 개가 판매됐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