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3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장관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정황, 부동산 부정 청약, 장남 부정입학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 후보자가 23일 청문회를 거쳤지만 의혹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했다는 판단도 이 대통령의 지명 철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수석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에 대한 후보자의 소명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며 "여러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3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장관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정황, 부동산 부정 청약, 장남 부정입학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 후보자가 23일 청문회를 거쳤지만 의혹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했다는 판단도 이 대통령의 지명 철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수석은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이에 대한 후보자의 소명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며 "여러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