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그린란드발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견조한 경제 지표와 AI 낙관론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기술주 강세' 메타 5%·테슬라4%대 올라

▲ 22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지표와 AI 버블론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모두 올랐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각)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306.78포인트(0.63%) 오른 4만9384.01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7.73포인트(0.55%) 상승한 6913.35, 나스닥지수는 211.20포인트(0.91%) 오른 2만3436.02에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와 블랙록 CEO 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거품론 일축 발언 등에 힘입어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대형 기술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3분기 GDP증가율은 4.4%(전기 대비 연율 기준)로 집계됐다. 수출과 소비 호조에 힘입어 연율 4.4%로 분기 기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종전 기준은 4.3%였다. 

래리 핑크는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AI에 대한 불확실성은 전혀 없다고 본다"며 "AI 분야에 거품은 없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 ‘M7’ 주가도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 

메타(5.66%) 테슬라(4.15%) 아마존(1.31%) 엔비디아(0.77%) 알파벳(0.65%) 마이크로소프트(0.52%) 애플(0.28%) 등은 모두 올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