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모두투어가 '일본 런투어' 상품을 출시해 러닝 인구 공략에 나선다.

모두투어는 21일 일본 소도시인 시마네현·돗토리현에서 열릴 마라톤 대회와 여행 일정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일본 런투어' 상품 처음 선보여, "러닝·일본 소도시 관광 동시 체험"

▲ 모두투어가 러닝과 지역 관광이 결합된 자사 첫 런투어 제품인 '시마네·돗토리 런투어'를 선보인다. <모두투어> 


런투어란 달리기와 여행투어의 합성어로 여행과 러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결합 상품을 뜻한다.

모두투어의 첫 런투어 기획전인 '시마네·돗토리 런투어'는 △항공 △숙박 △대회 참가 대행 접수·엔트리 확보 △대회장 왕복 송영 △현지 이동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상품이다. 복잡한 절차를 줄여 고객들이 러닝과 일본 소도시를 집중 체험하도록 기획했다고 모두투어는 말했다.   

이번 런투어 상품에 포함된 '2026 시마네 이즈모 쿠니비키 마라톤 런투어'(10km·하프코스)는 2월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두투어는 대회 지원을 비롯해 온천 호텔 숙박권과 돗토리 해안 사구·하나카이로(플라워파크)·미즈키시게루 로드(요괴 거리) 등의 지역 관광을 제공한다.

풀코스 완주에 도전하는 러너들을 위한 '2026 돗토리 마라톤 런투어'도 기획됐다. 3월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대회 지원과 호텔 숙박권, 시라카베도조군(전통 건물 보존지구)·한일우호교류공원 등의 지역 관광이 포함됐다.

마라톤 대회 당일에는 전용 버스로 대회장 왕복 송영 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샤부샤부', '일정식 세트', '호텔 석식', '해물찜 정식' 등 일본 현지 식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은 해외 런트립 유행에 맞춰 러닝과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한번에 경험하도록 기획한 첫 일본 런투어"라며 "앞으로도 일본 각지의 다양한 러닝 대회와 지역 콘텐츠를 연계해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