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1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전날 디지털자산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이 논의되면서 관련주 기대감이 커졌다”라며 오늘의 테마로 ‘스테이블코인’을 제시했다.
 
하나증권 "시장 개화 기대감에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부각, 카카오페이 더즌 다날 주목"

▲ 21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스테이블코인'을 제시했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관련 종목으로는 카카오페이, 더즌, 다날, 아이티센글로벌, 미투온, 아톤, 한국정보인증, 쿠콘, 뱅크웨어글로벌 등을 꼽았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태스크포스)는 2월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 따르면 TF는 이날 당에서 발의한 5개의 법안을 기반으로 쟁점을 정리했다. 이달 27일 재차 회의를 열어 남은 쟁점을 정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나증권은 “은행 중심 컨소시엄 지분 51%룰, 거래소 지분 규제가 주요 쟁점”이라며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15~20% 제한 규제는 제외될 것”이라고 짚었다.

하나증권은 이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화 기대감이 커졌다”며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