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TSMC는 1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5% 늘어난 5057억 대만달러(약 23조5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1조460억9천만 대만달러(약 48조67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7개 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 가운데 3나노 공정 비중이 28%였고 5나노와 7나노는 각각 35%, 14%를 차지했다. 7나노 이상 첨단 공정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혔다. TSMC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 미국 주요 빅테크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TSMC의 2025년 매출액은 3조8090억 대만달러(약 177조1900억 원)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조7178억 대만달러(약 79조9100억 원)로 41.6% 증가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TSMC의 지난해 4분기와 연간 매출액,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평가됐다.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요 급증이 꼽혔다.
블룸버그는 "TSMC가 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면서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2026년 전 세계 AI 투자가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앞세워 세계 반도체 산업에 불확실성을 높였지만 AI 붐에 힘입어 TSMC의 급증하는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박창욱 기자
TSMC는 15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5% 늘어난 5057억 대만달러(약 23조5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TSMC가 지난해 인공지능 붐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460억9천만 대만달러(약 48조67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7개 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 가운데 3나노 공정 비중이 28%였고 5나노와 7나노는 각각 35%, 14%를 차지했다. 7나노 이상 첨단 공정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혔다. TSMC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 미국 주요 빅테크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TSMC의 2025년 매출액은 3조8090억 대만달러(약 177조1900억 원)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1조7178억 대만달러(약 79조9100억 원)로 41.6% 증가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TSMC의 지난해 4분기와 연간 매출액,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돈 것으로 평가됐다.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요 급증이 꼽혔다.
블룸버그는 "TSMC가 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면서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2026년 전 세계 AI 투자가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앞세워 세계 반도체 산업에 불확실성을 높였지만 AI 붐에 힘입어 TSMC의 급증하는 수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