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LB이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의 글로벌 임상 2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HLB는 6일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가 수행한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2상 연구 초록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치료 경험이 있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해당 논문은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구두 발표 세션'에 채택돼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초록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객관적반응률(ORR)은 독립평가위원회(IRC)가 고형종양 반응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수치는 47%로 나타났다.
2차 평가지표인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11.8개월로 확인됐다.
이번 발표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융합·재배열을 보유한 담관암 환자 전체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담관암 적응증으로 허가된 범-FGFR 억제제인 '페미가티닙'과 '푸티바티닙'의 객관적반응률은 각각 36%, 42%이며 반응지속기간 중앙값 9.1개월, 9.7개월로 보고된 바 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주요 3등급 이상 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s)으로 손발바닥 홍반감각이상증후군이 32.8%, 구내염이 12.1%로 보고됐다.
부작용에 따른 영구 치료 중단률은 기존 치료제인 페미가티닙 9%, 푸티바티닙 4.9% 등과 비교해 4.3%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남경숙 HLB그룹 바이오전략팀 상무는 “이번 결과는 리라푸그라티닙이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항종양 효과와 관리 가능한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이번 임상 결과가 FDA 허가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근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HLB는 6일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테라퓨틱스가 수행한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2상 연구 초록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 HLB가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의 글로벌 임상 2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치료 경험이 있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해당 논문은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에서 '구두 발표 세션'에 채택돼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초록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객관적반응률(ORR)은 독립평가위원회(IRC)가 고형종양 반응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했으며 수치는 47%로 나타났다.
2차 평가지표인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11.8개월로 확인됐다.
이번 발표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융합·재배열을 보유한 담관암 환자 전체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담관암 적응증으로 허가된 범-FGFR 억제제인 '페미가티닙'과 '푸티바티닙'의 객관적반응률은 각각 36%, 42%이며 반응지속기간 중앙값 9.1개월, 9.7개월로 보고된 바 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주요 3등급 이상 치료 관련 이상반응(TRAEs)으로 손발바닥 홍반감각이상증후군이 32.8%, 구내염이 12.1%로 보고됐다.
부작용에 따른 영구 치료 중단률은 기존 치료제인 페미가티닙 9%, 푸티바티닙 4.9% 등과 비교해 4.3%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남경숙 HLB그룹 바이오전략팀 상무는 “이번 결과는 리라푸그라티닙이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항종양 효과와 관리 가능한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이번 임상 결과가 FDA 허가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근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