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클래시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브라질에서 매출 회복과 함께 고주파 의료기기 ‘볼뉴머’ 등 제품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LS증권 "클래시스 목표주가 상향, 올해 브라질에서 매출 회복 예상"

▲ 클래시스(사진)가 2026년 브라질에서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6일 클래시스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7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5일 클래시스 주가는 5만6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조 연구원은 “올해 클래시스가 브라질에서 2024년 수준으로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볼뉴머 등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도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클래시스는 2026년 브라질에서 매출 약 4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4년 수준으로 2025년 매출 추정치와 비교하면 64% 늘어나는 것이다.

클래시스가 2025년 브라질의 유통법인 인수를 결정하면서 앞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파악됐다.

조 연구원은 “브라질 유통법인 인수를 마치는 시점에는 클래시스의 장비 매출 인식이 기존 도매가에서 최종 공급가로 연결 매출 인식이 전환됨에 따라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며 “브라질 유통사 연결 편입에 따라 수익구조 변화는 연결 영업이익 측면에서 부정적 요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적 매출이 늘어나면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추가적 이익 성장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미국과 유럽에서도 볼뉴머와 MPT(고강도집속초음파) 등의 제품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 연구원은 “2025년 미국과 유럽에서 볼뉴머와 MPT의 합산 판매 대수는 8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이들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계단식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래시스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551억 원, 영업이익 243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44% 증가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