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 방향은 엇갈렸다.

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 주식은 전날보다 3.10% 오른 451.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 상승에도 M7 혼조 마감,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에 3%대 올라

▲  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M7 종목들 가운데 테슬라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뉴욕 증시가 베네수엘라 유전 재개 기대감으로 전통 산업주 중심의 장세를 보인 가운데, 테슬라는 로보택시 사업 기대가 부각되며 대형 기술주 가운데 차별화한 흐름을 보였다.

아마존(2.9%) 메타(1.29%) 알파벳(0.44%) 애플(-1.38%) 엔비디아(-0.39%) 마이크로소프트(-0.02%) 등 나머지 M7 종목들은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미국 증시는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기대감으로 전통 산업주가 강세를 보이며 동반 상승 마감했다"며 "베네수엘라 유전 재개 가능성 부각 속 에너지·금융 등 경기 민감 업종 중심의 매수세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94.79포인트(1.23%) 오른 4만8977.18, 나스닥종합지수는 160.19포인트(0.69%) 상승한 2만3395.8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3.58포인트(0.64%) 상승한 6902.05에 장을 마쳤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