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중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1시45분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한국거래소 기준 직전거래일보다 10.37%(7800원) 오른 8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장중 10%대 상승, 미국 SMR 기대감에 원전주 강세

▲ 5일 오전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10% 이상 오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86%(1400원) 오른 7만6600원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현대건설(7.25%) 한국전력(5.27%) 한전기술(4.12%) 등 원전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직전거래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원전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소형모듈원전(SMR) 대표주로 꼽히는 뉴스케일파워는 15.1% 급등했다. 미국 원전주인 나노뉴클리어에너지와 오클로도 각각 14.99%와 8.42% 상승했다.

핀란드에서 기존 원전이 문제를 일으켜 일부 시설을 가동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형모듈원전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핀란드는 원전에 힘을 주는 나라로 여겨진다. 기존 원전 기술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진 만큼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 기대감이 커진 셈이다.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