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선 신임 광주은행장이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제15대 정일선 광주은행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 광주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창구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며 체득한 금융의 본질은 ‘신뢰’”라며 “은행은 고객이 있어 존재한다는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진리를 경영의 중심에 두고 광주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58년 동안 지역과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탄탄한 고객 기반, 빠른 실행력과 강한 조직 응집력은 광주은행만의 고유한 경쟁력”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와 혁신, 그리고 영업 제일주의’를 100년 도약을 위한 경영 나침반으로 제시하고 △체질이 강한 은행 △과감하게 혁신하는 은행 △실행으로 결과를 만드는 은행 △지역과 노사가 함께하는 은행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은행 등 5가지 핵심 경영방침을 내놨다.
▲ 박춘원 신임 전북은행장이 2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북은행>
박 전북은행장은 취임사에서 “JB금융그룹 모기업이자 저력 있는 전북은행의 책임자로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 것과 관련해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사의 인적자본, 문화자본, 시스템 자본에 바탕을 두고 집단지성을 활용해 전략을 도출하고 빠른 실행으로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를 목표로 △자산포트폴리오 고도화 △리스크관리 전략적 혁신 △디지털·인공지능(AI) 경쟁력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맞춤형 채널 및 인력 전략을 통한 경영 효율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 등 7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박 전북은행장은 “그동안 보유해 온 수익성 중심 질적 성장 전략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하자”며 “디지털·AI 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혁신적인 채널 및 인력 운용과 조직문화 혁신 등으로 전북은행의 새로운 대전환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