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계룡건설이 1292억 원 규모 서울 구로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7일 고척동 241-2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계룡건설 서울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돼, 1292억 규모

▲ 계룡건설이 1292억 원 규모 서울 구로 고척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고척동 241-23번지 일원에 최고 높이 20층, 6개동, 374세대 규모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사예정금액은 1292억 원(부가세 제외)으로 계룡건설 지난해 연결 매출의 4.08% 수준이다.

계룡건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내용은 바뀔 수 있으며 본계약이 체결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