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8일 '오!정말'이다.
말뚝만 꽂아도 당선
"여전히 특정 지역에서 특정 정당이 말뚝만 꽂아도 당선된다. 현행 선거법은 내란 세력과 토호 세력의 정치적 연명장치다. '바보 노무현'에겐 미완에 그친 꿈이 있었다. 바로 특정 정당의 지역독점 타파다. 다양한 정치세력이 국회에 진출하게 하고 연합정치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일부 내란 세력과 한 줌의 토호를 제외한 대한민국 모두에게 득이 되고 옳은 일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거론하며)
대충(대전 충남) 통합은 과밀화 문제 해결의 물꼬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다.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야 한다.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명칭 등 문제도 개방적이고 전향적으로 해결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대전·충남 통합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
"내란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이 이 시대의 첫 번째 시대정신이며 두 번째 시대정신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 승리해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민생정책으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방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입장은 가장 민생에 부합하고, 가장 민심을 파고드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지방선거 기획단 연석회의에서)
경제 먼저 vs 내란 종식 먼저
"우리 경제 전반에 심각한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의 인식은 안일하기만 하다. 이재명 정권은 이제라도 경제 정책 방향을 완전히 전환해 위기를 극복할 올바른 대책을 내놓길 촉구한다.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생각은 하지 않고 내란 몰이, 민노총 하명 정책, 선거용 현금 살포에만 집중한다면 결국 온 국민이 피해자가 되고 나라의 미래까지 어두워질 것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완전한 (내란) 종식은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법적 단죄로 완성된다. 재판이 지연될수록 책임은 흐려지고 왜곡은 커질 것이다. 시간은 정의가 아니라 내란 세력의 편이 될 수도 있다. (내란재판부 설치법은) 헌정을 파괴한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주권자 국민의 뜻과 의지를 제대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절차적 정당성
"개혁신당의 절차적 관여를 통해 제대로 된 특검을 임명하는 게 필요하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와 정치권의 금품거래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특검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역사 왜곡의 신호탄
"당은 '바른역사지키기 TF'를 출범시켜 이재명 정권의 역사 왜곡 시도를 막아내겠다. 이 대통령은 스스로 '환빠'(환단고기의 내용을 사실로 믿거나 지지하는 사람들)라고 선언했다. 즉흥적 실언이라고 할 수 없다. 대한민국 역사를 자신들의 시각에 맞춰 다시 쓰려는 역사 왜곡의 신호탄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조성근 기자
말뚝만 꽂아도 당선
"여전히 특정 지역에서 특정 정당이 말뚝만 꽂아도 당선된다. 현행 선거법은 내란 세력과 토호 세력의 정치적 연명장치다. '바보 노무현'에겐 미완에 그친 꿈이 있었다. 바로 특정 정당의 지역독점 타파다. 다양한 정치세력이 국회에 진출하게 하고 연합정치를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일부 내란 세력과 한 줌의 토호를 제외한 대한민국 모두에게 득이 되고 옳은 일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국회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거론하며)
대충(대전 충남) 통합은 과밀화 문제 해결의 물꼬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다.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야 한다.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명칭 등 문제도 개방적이고 전향적으로 해결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대전·충남 통합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
"내란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이 이 시대의 첫 번째 시대정신이며 두 번째 시대정신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 승리해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민생정책으로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방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입장은 가장 민생에 부합하고, 가장 민심을 파고드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지방선거 기획단 연석회의에서)
경제 먼저 vs 내란 종식 먼저
"우리 경제 전반에 심각한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의 인식은 안일하기만 하다. 이재명 정권은 이제라도 경제 정책 방향을 완전히 전환해 위기를 극복할 올바른 대책을 내놓길 촉구한다.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생각은 하지 않고 내란 몰이, 민노총 하명 정책, 선거용 현금 살포에만 집중한다면 결국 온 국민이 피해자가 되고 나라의 미래까지 어두워질 것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완전한 (내란) 종식은 윤석열을 비롯한 내란 세력에 대한 준엄한 법적 단죄로 완성된다. 재판이 지연될수록 책임은 흐려지고 왜곡은 커질 것이다. 시간은 정의가 아니라 내란 세력의 편이 될 수도 있다. (내란재판부 설치법은) 헌정을 파괴한 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주권자 국민의 뜻과 의지를 제대로 뒷받침하는 것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절차적 정당성
"개혁신당의 절차적 관여를 통해 제대로 된 특검을 임명하는 게 필요하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와 정치권의 금품거래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특검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역사 왜곡의 신호탄
"당은 '바른역사지키기 TF'를 출범시켜 이재명 정권의 역사 왜곡 시도를 막아내겠다. 이 대통령은 스스로 '환빠'(환단고기의 내용을 사실로 믿거나 지지하는 사람들)라고 선언했다. 즉흥적 실언이라고 할 수 없다. 대한민국 역사를 자신들의 시각에 맞춰 다시 쓰려는 역사 왜곡의 신호탄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