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T가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16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주형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 홍원표 전 SK쉴더스 부회장 등 총 3인의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박윤영 전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박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박 후보자는 30년 넘게 KT에서만 근무한 ‘정통 KT맨’으로 통한다.
1962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네트워크기술연구직으로 한국통신(옛 KT)에 입사했다. KT 미래사업개발그룹장, 기업사업컨설팅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앞서 2022년 사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던 경험이 있으며, 당시 추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리 기자
16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주형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 홍원표 전 SK쉴더스 부회장 등 총 3인의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통해 박윤영 전 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 16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로 확정된 박 후보자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박 후보자는 30년 넘게 KT에서만 근무한 ‘정통 KT맨’으로 통한다.
1962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네트워크기술연구직으로 한국통신(옛 KT)에 입사했다. KT 미래사업개발그룹장, 기업사업컨설팅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을 거쳤다.
앞서 2022년 사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던 경험이 있으며, 당시 추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