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림지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화물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부각되면서 전날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데 이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림지주 주가 장중 8%대 올라, 서초 양재동 화물터미널 복합개발 추진 부각

▲ 하림지주 주가가 12일 오전 장중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하림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8.33%(960원) 오른 1만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3.76%(2740원) 뛴 1만4270원에 장을 출발한 뒤 초반 상승분을 빠르게 반납하면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하림지주는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개발 추진에 ‘토지개발’ 테마주로 묶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하림지주는 100% 자회사 하림산업을 통해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에 물류·주거·업무시설을 결합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