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24가 카다이프와 말차, 타로 등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디저트 제품을 출시했다.

이마트24는 7일 "카다이프, 말차, 타로 등 트렌디한 맛을 적용한 신상 디저트 7종을 출시하고 디저트 카테고리 강화에 본격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이마트24 카다이프·서울대빵 새 상품군 출시,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 제공" 

▲ 이마트24가 새로운 디저트 7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24>


이마트 24는 △초코카스테라카다이프모찌 △초코카다이프모찌 △BOTD말차품은초코쫀득모찌빵 △BOTD타로품은초코쫀득모찌빵 △서울대빵(말차·초코·딸기) 등 7종을 새로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식 디저트를 모찌 형태로 재해석했다.

'초코 카스테라 카다이프 모찌'(5800원)와 '초코 카다이프 모찌'(3100원)는 두바이식 디저트를 변형해 출시한 상품이다.

이마트24는 기존 인기 상품인 '서울대빵'의 맛을 확장해 출시했다. 기존 6종에 이어 12월16일 말차·초코·딸기 크림 제품을 추가해 모두 9종으로 확대한다.

이마트24는 이번 디저트 상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카드로 디저트 상품 7종 가운데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을 적용하고 CJONE 포인트 10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효진 이마트24 베이커리팀장은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