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제휴카드를 내놨다.

오아시스는 3일 전월 실적을 충족하면 오아시스에서 5천 원의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는 ‘오아시스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삼성카드와 손잡고 제휴카드 내놔, 매달 최대 장보기 2만 원 할인

▲ 오아시스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제휴카드 '오아시스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오아시스>


매달 최대 2만 원까지 장보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오아시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일수록 혜택이 커진다.

오아시스는 주된 고객층의 소비 성향을 분석해 ‘라이프스타일 케어’ 혜택도 강화했다.

주된 소비층이 평소 건강 관리와 생활 필수품 구매에도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커피전문점·델리 매장 50% 할인을 비롯해 △병원·약국 등 의료 업종 10% 할인 △주요 헬스앤뷰티(H&B) 스토어·생활잡화점 10% 할인을 제공한다.

오아시스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7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오아시스삼성카드로 4만 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 원 캐시백, 누적 30만 원 이상 이용 시 3만 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빠른결제’에 카드를 등록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 쿠폰 2장, 7천 원 할인 쿠폰 2장으로 구성된 전용 쿠폰팩을 지급한다.

오아시스는 “오아시스삼성카드는 고객들에게 결제 순간부터 일상 생활까지 이어지는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오아시스삼성카드가 오아시스 고객들의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