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클래시스가 글로벌 직영 체제 확대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1일 클래시스 목표주가 7만7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11월27일 클래시스 주가는 5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현재 직영 전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초입 구간”이라며 “상반기 브라질 시장에서 부진했지만 본질적인 영업 체력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밝혔다.
브라질 매출채권 관련 리스크는 현지 유통사 인수로 해소됐으며, 연말 일부 대손 충당금 환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클래시스는 4분기부터 2026년까지 미국·유럽·일본을 중심으로 실적 재가속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기 설치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소모품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OPM) 안정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성장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클래시스는 2025년 매출 3393억 원, 영업이익 167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9.6% 영업이익은 37.0%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
대신증권은 1일 클래시스 목표주가 7만7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 클래시스가 글로벌 직영 체제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직전 거래일인 11월27일 클래시스 주가는 5만2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는 현재 직영 전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초입 구간”이라며 “상반기 브라질 시장에서 부진했지만 본질적인 영업 체력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밝혔다.
브라질 매출채권 관련 리스크는 현지 유통사 인수로 해소됐으며, 연말 일부 대손 충당금 환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클래시스는 4분기부터 2026년까지 미국·유럽·일본을 중심으로 실적 재가속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기 설치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소모품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OPM) 안정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성장 사이클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클래시스는 2025년 매출 3393억 원, 영업이익 167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39.6% 영업이익은 37.0% 증가하는 것이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