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광주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8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와 ‘광주·전남지역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 및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은퇴자산 관리와 주택연금 관련 고객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발맞춰 광주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시니어 대상 맞춤형 금융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시니어 고객 대상 자산관리와 주택연금 연계 홍보 및 활성화 추진 △광주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 직원 대상 자산관리 및 주택연금 관련 상호교육 지원 △광주·전남 지역 기관 및 사업체 대상 은퇴금융·주택연금 공동 강의, 교육,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한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금융서비스와 주택연금을 연계해 시니어 고객에게 더 체계적인 은퇴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
김종민 광주은행 부행장은 “주택금융공사 서남권지역본부와의 협약으로 시니어 고객에게 더 전문적이고 맞춤형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에서 주택연금 활성화에 앞장서며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