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19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51.5%(매우 잘하고 있음 42.1% 잘하고 있는 편 9.4%), 부정평가 44.5%(잘못하는 편 8.3% 매우 잘못하고 있음 36.2%)로 집계됐다. '모름'은 4.0%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7.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직전조사(5일 발표) 격차가 15.5%포인트였고 격차는 8.5%포인트 좁혀졌다. 긍정평가는 직전조사(5일 발표)보다 4.4%포인트 내려간 반면 부정평가는 4.1%포인트 올라갔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광주·전라(74.1%)와 강원·제주(55.5%), 대전·세종·충청(52.3%), 서울(51.5%)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54.7%)에서만 우세했다.
인천·경기(긍정 48.5% 부정 47.7%)와 부산·울산·경남(긍정 48.1% 부정 47.5%)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긍정평가가 40대(62.2%)와 50대(60.6%), 60대(51.8%), 70세 이상(48.1%)에서 우세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30대(56.4%)와 20대(52.7%)에서만 긍정평가를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55.1%, 부정평가 41.6%였다. 진보충의 87.2%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5.0%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557명, 중도 874명, 진보 440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17명 더 많았다. '모름'은 13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조원씨앤아이가 19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서 긍정평가 51.5%(매우 잘하고 있음 42.1% 잘하고 있는 편 9.4%), 부정평가 44.5%(잘못하는 편 8.3% 매우 잘못하고 있음 36.2%)로 집계됐다. '모름'은 4.0%였다.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7.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직전조사(5일 발표) 격차가 15.5%포인트였고 격차는 8.5%포인트 좁혀졌다. 긍정평가는 직전조사(5일 발표)보다 4.4%포인트 내려간 반면 부정평가는 4.1%포인트 올라갔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광주·전라(74.1%)와 강원·제주(55.5%), 대전·세종·충청(52.3%), 서울(51.5%)에서 부정평가를 앞섰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54.7%)에서만 우세했다.
인천·경기(긍정 48.5% 부정 47.7%)와 부산·울산·경남(긍정 48.1% 부정 47.5%)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긍정평가가 40대(62.2%)와 50대(60.6%), 60대(51.8%), 70세 이상(48.1%)에서 우세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30대(56.4%)와 20대(52.7%)에서만 긍정평가를 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55.1%, 부정평가 41.6%였다. 진보충의 87.2%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5.0%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557명, 중도 874명, 진보 440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17명 더 많았다. '모름'은 13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5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