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지난 2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26년 신년사를 하고있다. <에코프로>
4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지난 2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에코프로가 기술로 성장했듯,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본원적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2026년 경영방침으로 △기술 리더십 강화 △해외 사업장 고도화 △고객 다변화 △손익경영 강화를 통한 흑자체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에코프로는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등 과감한 혁신으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올해를 ‘글로벌 경영 2.0’으로 규정하고 유럽 전초기지인 헝가리 공장과 인도네시아 제련소 등 해외 사업장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이 창업주는 고객 다변화 목표를 위해 삼성SDI와 SK온 등 파트너사와 상생 가능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사와 함께 더 멀리 가야한다”며 “함께 성장한다는 마인드로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모든 사업장에서 흑자 체제를 구축해 손익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가동률 제고와 원가 혁신, 설비 효율화 등을 통해 물적 자원의 운용 측면에서 가족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 창업주는 “임직원 3600명 모두가 자신이 위치한 곳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임한다면 올해 경영 목표를 모두 성취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