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이 51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소폭 줄었다.

롯데건설은 3분기 연결 매출 2조887억 원, 영업이익 511억214만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 줄었다.
 
롯데건설 3분기 영업이익 511억, 지난해 3분기 대비 1.6% 감소

▲ 롯데건설 3분기 영업이익이 51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순이익은 28억9138만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92.2% 감소했다.

9월말 연결 부채비율은 214.3%로 지난해말보다 18.2%포인트 높아졌다. 유동비율은 134.9%로 같은 기간 23%포인트 상승했다.

롯데건설 수주잔고는 9월말 기준 41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관급공사 4조1천억 원, 민간 도급공사 35조3천억 원, 해외 도급 공사 1조9천억 원어치 등이 포함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