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강남 대치아이파크 전용면적 119.58㎡이 48억9천만 원에 거래됐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전용면적 119.58㎡ 3층 매물은 지난 10월28일 48억9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서울아파트거래] 대치아이파크 전용면적 119.58㎡ 3층 48.9억

▲ 강남 대치아이파크 전용면적 119.58㎡이 48억9천만 원에 매매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같은 면적 기준 최고가는 올해 7월 기록된 49억 원(21층)이다.

대치아이파크는 최고 높이 25층, 11개동, 768세대 규모 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이 2008년 준공했다. 도곡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이다.

서울 대표 학군지 대치동에 있고 지하철 한티역 및 도곡역과 가까워 입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15년에는 바로옆 대치동부센트레빌 아파트와 함께 1㎡당 공시지가 1240만 원으로 전국 최고 땅값 아파트로 기록됐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