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가스공사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6조7350억 원, 영업이익 1조6276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11.5% 줄었다.
가스공사는 판매물량에선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판매단가가 6%가량 낮아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민수용 가스를 공급해 실제 고객에게서 받지 못한 ‘외상값’ 성격의 미수금은 지난해 말보다 1351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375%로 작년 9월(403%)보다는 28%포인트 떨어졌다. 조경래 기자
가스공사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6조7350억 원, 영업이익 1조6276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 한국가스공사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11.5% 줄었다.
가스공사는 판매물량에선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판매단가가 6%가량 낮아진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으로 민수용 가스를 공급해 실제 고객에게서 받지 못한 ‘외상값’ 성격의 미수금은 지난해 말보다 1351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375%로 작년 9월(403%)보다는 28%포인트 떨어졌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