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 뱅커 선정 '한국 최우수 PB은행', 13회째 수상

▲ (왼쪽부터) 유리 벤더 PWM 수석편집장, 오정화 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지점 Gold PB부장, 이희윤 분당PB센터지점 Gold PB부장, 양진경 둔산금융센터지점 VIP PB팀장이 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7회 글로벌 PB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매체로부터 자산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은 뒤 13회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더 뱅커는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은퇴설계 및 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수상소감에서 “올해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라며 “손님의 신뢰 덕분에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