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N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교보증권은 11일 NHN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천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10일 기준 주가는 2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N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6256억 원, 영업이익은 276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해 컨센서스(매출 6326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에 부합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추석(2024년 9월)의 높은 기저 영향을 모바일 웹보드 성장 및 일본 지역 컴파스 업데이트 효과가 상쇄하며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1183억 원을 기록했다.
결제 매출은 국내/해외 대형 가맹점 거래액 증가로 인한 온라인 매출 증가와 소비쿠폰 지급효과에 따른 오프라인 매출 성장으로 NHN KCP 매출은 성장이 가속되며 전년 동기대비 +15.5% 늘어났으며, 기술 부문은 정부 주도 AI 및 공공 사업 성과와 통합 메시지 플랫폼 노티피케이션 사용량 증가로 +8.8% 증가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17.2% 줄어든 5980억 원,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 광고선전비는 어비스디아 등 신작 게임 마케팅 집행으로 전년대비 +33.5% 늘어났으며, 지급수수료는 NHN KCP 및 NHN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2.9%, 매출 대비 67.3% 증가를 기록했다.
3분기 인건비는 NHN KCP 고정 상여 반영에도 전사적 사업 효율화에 따른 연결 대상 인원 축소로 전분기 대비 –0.2%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0.6% 증가했다.
NHN의 2026년 영업이익은 결제, 기술, 게임 부문의 매출 성장과 기타 부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전년대비 33.0% 늘어난 147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로 기술 부문은 최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 사업 및 9월 대구센터 내 상면을 추가로 확보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주요 시스템 이관, 일본 MSP 사업 및 두레이(SaaS) 사업 성장으로 전년대비 +16.0% 성장을 전망한다.
게임 사업에 있어서는 DISSIDIA DUELLUM FINAL FANTASY(파이널판타지 IP 기반 대전 액션, 2026년 상반기), Puzzle Star(최애의 아이 IP 기반 3매치, 2026년 1분기) 포함 6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전년대비 +18.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결제 사업은 NHN KCP 위주로 전년대비 10.3%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있어서 NHN KCP와 페이코가 공동 TF를 구성해 실거래 적용과 시장 상용화를 검토 중으로, 금융기관 및 주요 기술 파트너들과 사업 협력 구조 및 기술 모델을 구체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정책 환경 변화에 기민한 대응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효율화, 글로벌 결제 확장이 가능한 플레이어”라고 밝혔다.
NHN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2조4917억 원, 영업이익은 1112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1일 NHN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천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10일 기준 주가는 2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NHN의 2026년 매출액은 2조7280억 원, 영업이익은 1479억 원으로 추정된다.
NHN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늘어난 6256억 원, 영업이익은 276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해 컨센서스(매출 6326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에 부합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추석(2024년 9월)의 높은 기저 영향을 모바일 웹보드 성장 및 일본 지역 컴파스 업데이트 효과가 상쇄하며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1183억 원을 기록했다.
결제 매출은 국내/해외 대형 가맹점 거래액 증가로 인한 온라인 매출 증가와 소비쿠폰 지급효과에 따른 오프라인 매출 성장으로 NHN KCP 매출은 성장이 가속되며 전년 동기대비 +15.5% 늘어났으며, 기술 부문은 정부 주도 AI 및 공공 사업 성과와 통합 메시지 플랫폼 노티피케이션 사용량 증가로 +8.8% 증가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17.2% 줄어든 5980억 원,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했다. 광고선전비는 어비스디아 등 신작 게임 마케팅 집행으로 전년대비 +33.5% 늘어났으며, 지급수수료는 NHN KCP 및 NHN 클라우드 매출 증가로 +2.9%, 매출 대비 67.3% 증가를 기록했다.
3분기 인건비는 NHN KCP 고정 상여 반영에도 전사적 사업 효율화에 따른 연결 대상 인원 축소로 전분기 대비 –0.2%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0.6% 증가했다.
NHN의 2026년 영업이익은 결제, 기술, 게임 부문의 매출 성장과 기타 부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전년대비 33.0% 늘어난 147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로 기술 부문은 최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GPU 확보·구축·운용 지원 사업 및 9월 대구센터 내 상면을 추가로 확보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주요 시스템 이관, 일본 MSP 사업 및 두레이(SaaS) 사업 성장으로 전년대비 +16.0% 성장을 전망한다.
게임 사업에 있어서는 DISSIDIA DUELLUM FINAL FANTASY(파이널판타지 IP 기반 대전 액션, 2026년 상반기), Puzzle Star(최애의 아이 IP 기반 3매치, 2026년 1분기) 포함 6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전년대비 +18.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결제 사업은 NHN KCP 위주로 전년대비 10.3%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 있어서 NHN KCP와 페이코가 공동 TF를 구성해 실거래 적용과 시장 상용화를 검토 중으로, 금융기관 및 주요 기술 파트너들과 사업 협력 구조 및 기술 모델을 구체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정책 환경 변화에 기민한 대응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효율화, 글로벌 결제 확장이 가능한 플레이어”라고 밝혔다.
NHN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2조4917억 원, 영업이익은 1112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