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9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우리’는 7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의 연탄 사용 가구 580세대에게 11만6천 장의 연탄을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땀 흘려 봉사해 직접 온기를 전할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