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정밀산업 장비기업 이노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로 오르는 것)’에 성공했다.
7일 오전 10시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이노테크 주식은 공모가 1만4700원보다 300%(4만4100원) 뛴 5만8800원을 보이고 있다.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뒤 상한가를 지키고 있다.
이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현장에서 쓰이는 시험장비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기업이다.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와 특수시험 장비 등 납품한다.
신뢰성 환경시험은 –70~250도의 초저온, 초고온 및 고습 등 환경에서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반도체 등 첨단 제조산업분야 제품은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노테크는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산업분야로 제품을 다변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박혜린 기자
7일 오전 10시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이노테크 주식은 공모가 1만4700원보다 300%(4만4100원) 뛴 5만8800원을 보이고 있다.
▲ 7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이노테크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뒤 상한가를 지키고 있다.
이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현장에서 쓰이는 시험장비를 주력 상품으로 하는 기업이다.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와 특수시험 장비 등 납품한다.
신뢰성 환경시험은 –70~250도의 초저온, 초고온 및 고습 등 환경에서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반도체 등 첨단 제조산업분야 제품은 필수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노테크는 반도체, 이차전지, 자동차 등 산업분야로 제품을 다변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박혜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