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3분기 연속 고른 성장을 보이며 영업이익 흑자를 거뒀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84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가 약 70% 가량 늘며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94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2% 늘었다. 특히 주식 등 투자 서비스와 보험 서비스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72% 늘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50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와 카드추천 서비스가 매출을 키우며 지난해보다 69% 증가했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3분기 주식거래액 및 건수, 월 거래 고객, 예탁자산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하며 15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분기 영업이익의 3배이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신규 상품군을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다변화해 외형을 키워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164억 원의 전체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 성장의 기반으로 여겨지는 정기납임 보험료를 지난해 3분기보다 5배로 크게 늘렸다.
이 밖에도 오프라인 및 해외 결제 송금 거래액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 모두 약진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 ‘데이터 기반 사업’과 ‘플랫폼 사업’ 확대가 성과로 연결된 만큼 내년 방향 설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카카오페이의 차별화한 기술로 일상의 모든 금융이 카카오페이 하나로 가능해지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카카오페이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84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냈다고 4일 밝혔다.
▲ 카카오페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58억 원을 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가 약 70% 가량 늘며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947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2% 늘었다. 특히 주식 등 투자 서비스와 보험 서비스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72% 늘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150억 원을 기록했다. 광고와 카드추천 서비스가 매출을 키우며 지난해보다 69% 증가했다.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3분기 주식거래액 및 건수, 월 거래 고객, 예탁자산 등 주요 지표들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하며 15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2분기 영업이익의 3배이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신규 상품군을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다변화해 외형을 키워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164억 원의 전체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 성장의 기반으로 여겨지는 정기납임 보험료를 지난해 3분기보다 5배로 크게 늘렸다.
이 밖에도 오프라인 및 해외 결제 송금 거래액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결제와 금융 서비스 모두 약진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 ‘데이터 기반 사업’과 ‘플랫폼 사업’ 확대가 성과로 연결된 만큼 내년 방향 설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카카오페이의 차별화한 기술로 일상의 모든 금융이 카카오페이 하나로 가능해지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