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을 포기했다.
4일 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김 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KT 이사회에 참석해 차기 사장 공모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앞서 김 사장은 최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차기 사장에 응모할지를 묻자 “경영 총체적 책임은 최고경영자(CEO)한테 있기 때문에 여러 사고도 생기고 등등 해서 여기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 사장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고, 이사회가 곧 있으니까 그 때 제 입장을 명확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4일 통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김 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KT 이사회에 참석해 차기 사장 공모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4일 열린 KT 이사회에 참석해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
김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앞서 김 사장은 최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차기 사장에 응모할지를 묻자 “경영 총체적 책임은 최고경영자(CEO)한테 있기 때문에 여러 사고도 생기고 등등 해서 여기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 사장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고, 이사회가 곧 있으니까 그 때 제 입장을 명확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