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미약품이 3분기 기술이전과 중국 법인 실적 회복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한미약품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23억 원, 영업이익 55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54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29.9% 증가했다.
3분기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기술수출에 따른 선급금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미약품은 3분기 원외처방 매출(유비스트 급여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2565억 원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9월29일 경구 흡수 강화제인 엔서퀴다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길리어드사이언스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483억 원으로 선급금으로 35억 원을 수령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41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57.6% 증가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3분기는 한미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진전이 어우러져 내실을 한층 강화한 의미 있는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한미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한미약품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23억 원, 영업이익 55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8.0% 증가했다.
▲ 한미약품(사진)이 2025년 3분기 북경한미약품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54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29.9% 증가했다.
3분기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기술수출에 따른 선급금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미약품은 3분기 원외처방 매출(유비스트 급여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2565억 원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9월29일 경구 흡수 강화제인 엔서퀴다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길리어드사이언스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483억 원으로 선급금으로 35억 원을 수령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41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57.6% 증가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3분기는 한미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진전이 어우러져 내실을 한층 강화한 의미 있는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한미의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 한층 더 높여 주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