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1400억 원이 넘는 서울 복합시설 공사를 따냈다.

KCC건설은 29일 흥국생명보험과 ‘성수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KCC건설, 1440억 규모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수주

▲ KCC건설이 1440억 원 규모의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업무·문화시설 등을 포함하는 복합공간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440억 원으로 2024년 KCC건설 개별기준 매출의 7.8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30일부터 2029년 1월30일이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고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

KCC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금액을 포함한 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