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회의(APEC CEO 서밋)’에 참석한다.

GS그룹은 허 회장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서 글로벌 산업계 주요 현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허태수 GS그룹 회장 'APEC CEO 서밋' 참석, AI·에너지 전환 협력 논의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회의(APEC CEO 서밋)’에 참석한다. 사진은 올해 7월 허 회장이 주요 계열사 임원을 소집한 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 GS >  


이번 논의에선 각국 기업인들과 인공지능(AI) 및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협력 방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허 회장은 개막식을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맷 가먼 AWS CE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장들의 연설을 청취하고 주요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GS그룹은 APEC CEO 서밋 참석을 목표로 방한한 해외 경제인들과 개별 및 소규모 회동 일정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