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6887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라 여러 알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1% 내린 1억688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01% 오른 391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70% 오른 2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2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1% 내린 61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06%) 도지코인(-0.33%) 트론(-0.23%) 에이다(-0.2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SEC에 제출된 서류에서 비트와이즈의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가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 상장을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밖에 다른 알트코인 관련 ETF 일부도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수석 ETF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 카나리아 라이트코인 ETF(LTCC) 등이 28일(현지시각) 출시될 것”이라며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현물 ETF(GSOL)는 29일(현지시각)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상태임에도 ETF 출시가 승인된 것은 SEC 등록서류(S-1) 양식에 ‘20일 후 자동발효’ 조항이 포함돼서로 알려졌다. SEC가 직접 최종 승인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승인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코인게이프는 “다만 정부 셧다운이 종료되면 중단 명령이 내려질 수 있는 등 일부 리스크는 아직 남아있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라 여러 알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미국에서 솔라나 등 알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이 곧 출시된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1% 내린 1억688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01% 오른 391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70% 오른 2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2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1% 내린 61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06%) 도지코인(-0.33%) 트론(-0.23%) 에이다(-0.20%)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SEC에 제출된 서류에서 비트와이즈의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가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 상장을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밖에 다른 알트코인 관련 ETF 일부도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수석 ETF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 카나리아 라이트코인 ETF(LTCC) 등이 28일(현지시각) 출시될 것”이라며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현물 ETF(GSOL)는 29일(현지시각)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 상태임에도 ETF 출시가 승인된 것은 SEC 등록서류(S-1) 양식에 ‘20일 후 자동발효’ 조항이 포함돼서로 알려졌다. SEC가 직접 최종 승인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승인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코인게이프는 “다만 정부 셧다운이 종료되면 중단 명령이 내려질 수 있는 등 일부 리스크는 아직 남아있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