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도로공사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탠다.
도로공사는 11월1일까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주요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주나들목(IC) 구간 가운데 교통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대동요금소(TG)~초정IG는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용량 증대를 위해 긴급공사를 제외한 311km 고속도로 구간의 차단공사를 중지한다.
또 사고 발생 때 신속한 처리를 위해 안전순찰반을 추가로 운영하고 주요 요금소 7개 소에 대형 구난차를 미리 배치해둔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요 노선의 휴게소 7개 소의 관리인력을 평소보다 27% 늘리고 휴게소 내 홍보데스크도 운영한다. 화장실 청결 등에도 환경정비에도 더욱 힘쓴다.
이외에 고속도로의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교통상황을 국문과 영문으로 순차 표출하고 행사장 근처 시내 일부 구간의 교통상황도 안내한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APEC 기간 경주를 찾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도로공사는 11월1일까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사진은 9월30일 개통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전경. <한국도로공사>
세계 각국의 주요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주나들목(IC) 구간 가운데 교통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대동요금소(TG)~초정IG는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용량 증대를 위해 긴급공사를 제외한 311km 고속도로 구간의 차단공사를 중지한다.
또 사고 발생 때 신속한 처리를 위해 안전순찰반을 추가로 운영하고 주요 요금소 7개 소에 대형 구난차를 미리 배치해둔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요 노선의 휴게소 7개 소의 관리인력을 평소보다 27% 늘리고 휴게소 내 홍보데스크도 운영한다. 화장실 청결 등에도 환경정비에도 더욱 힘쓴다.
이외에 고속도로의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교통상황을 국문과 영문으로 순차 표출하고 행사장 근처 시내 일부 구간의 교통상황도 안내한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APEC 기간 경주를 찾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