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5일 피지컬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디스펙터와 사족보행 순찰로봇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의 개발·생산·유지보수를 담당한다. 디스펙터는 사족보행 로봇을 활용한 순찰·감시, 안전 관리, 현장 점검 사업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두 회사는 △사족보행 순찰로봇 사업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안정적 제품 공급을 위한 생산·서비스 체계 구축 △제품 개선을 위한 시장 조사 및 고객 반응 수집 △사업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영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의 첫 번째 성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건설현장에서 자율순찰 로봇 실증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공기업 최초 건설현장 로봇 도입 사례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디스펙터의 피지컬 AI 플랫폼 기술력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기술을 결합해 공공·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혁신 가치를 구현하게 됐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건설·인프라·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 로봇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이번 협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의 개발·생산·유지보수를 담당한다. 디스펙터는 사족보행 로봇을 활용한 순찰·감시, 안전 관리, 현장 점검 사업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왼쪽)와 음병찬 디스펙터 대표이사가 15일 사족보행 순찰로봇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두 회사는 △사족보행 순찰로봇 사업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안정적 제품 공급을 위한 생산·서비스 체계 구축 △제품 개선을 위한 시장 조사 및 고객 반응 수집 △사업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영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의 첫 번째 성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건설현장에서 자율순찰 로봇 실증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공기업 최초 건설현장 로봇 도입 사례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디스펙터의 피지컬 AI 플랫폼 기술력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기술을 결합해 공공·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혁신 가치를 구현하게 됐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건설·인프라·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 로봇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