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안보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5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중 갈등 지속될 우려에 희토류, 리튬 등 광물과 양자 등 안보 관련주 투심 개선을 전망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국가 안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성안머티리얼스,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하이드로리튬, 중앙첨단소재, 리튬포어스, 한국첨단소재, 엑스게이트 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지난 9일부터 중국의 희토류, 리튬 수출 통제로 국가 안보 자원 중요도가 부각됐다”며 “다음 달 8일부터 리튬과 인조다이아몬드 등이 수출 통제를 받게 돼, 미국 주요 산업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는 국가 안보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하나증권은 “미국 투자은행 JP모간이 미국 안보 산업에 1조5천억 달러 규모 투자를 발표함에 따라 양자, 희토류, 원자력 관련주 주가가 상승했다”고 짚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5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중 갈등 지속될 우려에 희토류, 리튬 등 광물과 양자 등 안보 관련주 투심 개선을 전망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국가 안보’를 제시했다.

▲ 국내 주식시장에서 광물과 양자 등 안보 관련주에 주목해야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사진은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리튬 광산. <연합뉴스>
관련 종목으로는 성안머티리얼스,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하이드로리튬, 중앙첨단소재, 리튬포어스, 한국첨단소재, 엑스게이트 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지난 9일부터 중국의 희토류, 리튬 수출 통제로 국가 안보 자원 중요도가 부각됐다”며 “다음 달 8일부터 리튬과 인조다이아몬드 등이 수출 통제를 받게 돼, 미국 주요 산업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는 국가 안보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하나증권은 “미국 투자은행 JP모간이 미국 안보 산업에 1조5천억 달러 규모 투자를 발표함에 따라 양자, 희토류, 원자력 관련주 주가가 상승했다”고 짚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