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의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15일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직전 거래일인 14일 네오위즈 주가는 2만3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의훈 연구원은 “주요 기존작의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출시와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꾸준히 발생시키고 있으며 최근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인디게임임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며 “이는 내년도 주요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기 충분한 만큼 내년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추정이 나온다.
네오위즈는 3분기 매출 1206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각각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350% 각각 늘어난 것으로 시장 기대치였던 영업이익 128억 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것이다.
전분기와 비교해 ‘P의거짓’ DLC 판매효과는 줄겠지만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 등록되면서 로열티 수익이 발생했다. 또 9월 중 출시된 인기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즈’가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며 3분기에만 100억 원 이상 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브라운더스트2의 업데이트 효과 등에 힘입어 호실적이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영업비용에서는 매출 성장에 따른 지급수수료가 증가하겠으나 2분기 반영됐던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고 ‘P의거짓’ DLC와 ‘브라운더스트2’ 2주년 업데이트로 증가했던 마케팅비가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
15일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 15일 유진투자증권은 네오위즈 목표주가로 3만5천 원을 제시했다.
직전 거래일인 14일 네오위즈 주가는 2만3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정의훈 연구원은 “주요 기존작의 다운로드가능콘텐츠(DLC) 출시와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매출을 꾸준히 발생시키고 있으며 최근 ‘쉐이프 오브 드림즈’는 인디게임임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며 “이는 내년도 주요 신작 라인업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기 충분한 만큼 내년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추정이 나온다.
네오위즈는 3분기 매출 1206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각각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350% 각각 늘어난 것으로 시장 기대치였던 영업이익 128억 원을 큰 폭으로 웃도는 것이다.
전분기와 비교해 ‘P의거짓’ DLC 판매효과는 줄겠지만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에 등록되면서 로열티 수익이 발생했다. 또 9월 중 출시된 인기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즈’가 판매량 50만 장을 넘기며 3분기에만 100억 원 이상 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브라운더스트2의 업데이트 효과 등에 힘입어 호실적이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영업비용에서는 매출 성장에 따른 지급수수료가 증가하겠으나 2분기 반영됐던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고 ‘P의거짓’ DLC와 ‘브라운더스트2’ 2주년 업데이트로 증가했던 마케팅비가 감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