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GF 코리아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AFG2025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축제에 스마일게이트가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3년 연속 AGF에 참가한다. 
 
스마일게이트, 지난해 이어 AGF2025 메인 스폰서 확정

▲ AGF 조직위원회는 스마일게이트가 2025년 AFG 코리아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AGF2025는 올해로 6회를 맞는다. 이 행사는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를 비롯한 대표 지식재산(IP)를 중심으로 한 대형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준비한다. 인기 게임과 현장 체험형 콘텐츠,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며 누적 이용자 11억 명을 돌파한 글로벌 1인칭 슈팅게임(FPS) 대표작으로 특히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로스트아크’는 국내외에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MMORPG 시장의 대표 타이틀이다.

AGF 2025의 구체적인 전시 구성과 스마일게이트의 주요 이벤트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된다.

이노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곧 정식 론칭을 앞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TGS에서 선보인 ‘미래시’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의 서브컬처 게임 라인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AGF 2025에서 팬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