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7181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현재 가격 흐름이 이전 가격 흐름과 비슷하게 가격 반등에 앞선 조정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4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2% 내린 1억7181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4% 오른 632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78% 오른 388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4.56% 오른 30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1.92%) 에이다(2.9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비앤비(-2.03%) 테더(-1.39%) 유에스디코인(-1.59%) 트론(-1.2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흐름은 2020년 3월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3월 급락한 뒤 2021년 4월 3700달러(약 528만 원) 선에서 6만5천 달러(약 9280만 원)로 약 1500% 급등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12만2천 달러(약 1억7409만 원)에서 10만7천 달러(약 1억5269만 원)로 하락하는 등 크게 변동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약 2.87% 반등해 11만5천 달러(약 1억6410만 원) 수준을 회복하자 과거 패턴을 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졌다고 평가됐다.
코인게이프는 필로우스의 분석을 바탕으로 “12만2천 달러를 다시 돌파하면 2020년과 유사하게 가격이 크게 오르는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여전히 ‘신중한 강세’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현재 가격 흐름이 이전 가격 흐름과 비슷하게 가격 반등에 앞선 조정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기 전 일시적으로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4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4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2% 내린 1억7181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4% 오른 632만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78% 오른 388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4.56% 오른 30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1.92%) 에이다(2.9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비앤비(-2.03%) 테더(-1.39%) 유에스디코인(-1.59%) 트론(-1.2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흐름은 2020년 3월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3월 급락한 뒤 2021년 4월 3700달러(약 528만 원) 선에서 6만5천 달러(약 9280만 원)로 약 1500% 급등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12만2천 달러(약 1억7409만 원)에서 10만7천 달러(약 1억5269만 원)로 하락하는 등 크게 변동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약 2.87% 반등해 11만5천 달러(약 1억6410만 원) 수준을 회복하자 과거 패턴을 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졌다고 평가됐다.
코인게이프는 필로우스의 분석을 바탕으로 “12만2천 달러를 다시 돌파하면 2020년과 유사하게 가격이 크게 오르는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여전히 ‘신중한 강세’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