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가스터빈을 해외에 수출하게되자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 장중 52주 신고가, 가스터빈 미국 수출 소식에

▲ 13일 오전 9시52분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3%대 올랐다.


13일 오전 9시52분 한국거래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36% 오른 7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52주 신고가를 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메가와트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부터 국내 학계 및 연구계와 손잡고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착수했다. 그 결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