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그룹이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총력 지원한다.
LG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경주지역 시내버스 70대에 APEC 행사를 알리는 래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절반 규모다.
광고를 부착한 버스는 첨성대, 천마총, 황리단길, 동궁·월지 등 경주의 관광명소와 시내 곳곳에서 행사 개최를 알린다.
LG는 지난 8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홍보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화문, 시청, 명동, 홍대입구역, 강남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등 서울 주요 지역 대형 전광판 7곳에서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식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9월 말부터는 고속철도(KTX) 경주역 전광판에서도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해외에서도 미국 뉴욕 타임스 광장,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LG그룹 각 계열사들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LG와 LG전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부대행사인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개최한다.
장애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도와 진학·취업 등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2011년부터 40개 국가에서 450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LG, LG전자 등은 2011년부터 글로벌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식 협찬사로 행사 기간 생수 ‘울림워터’ 9만6천 병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경주 일대에 통신장치를 추가로 구축하고,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전용상황실도 운영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념 불꽃쑈가 열리는 포항 영일대 인근에 이동차량 기지국을 배치한다.
LG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LG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경주지역 시내버스 70대에 APEC 행사를 알리는 래핑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 LG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가 열리는 경주시의 시내버스에 행사를 알리는 래핑광고를 하고 있다. < LG >
이는 경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절반 규모다.
광고를 부착한 버스는 첨성대, 천마총, 황리단길, 동궁·월지 등 경주의 관광명소와 시내 곳곳에서 행사 개최를 알린다.
LG는 지난 8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홍보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화문, 시청, 명동, 홍대입구역, 강남 코엑스, 파르나스호텔 등 서울 주요 지역 대형 전광판 7곳에서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식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9월 말부터는 고속철도(KTX) 경주역 전광판에서도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해외에서도 미국 뉴욕 타임스 광장,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LG그룹 각 계열사들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LG와 LG전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부대행사인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개최한다.
장애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도와 진학·취업 등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2011년부터 40개 국가에서 450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복지부, LG, LG전자 등은 2011년부터 글로벌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지원했다.
LG생활건강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공식 협찬사로 행사 기간 생수 ‘울림워터’ 9만6천 병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경주 일대에 통신장치를 추가로 구축하고,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전용상황실도 운영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념 불꽃쑈가 열리는 포항 영일대 인근에 이동차량 기지국을 배치한다.
LG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