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7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직전거래일 한국거래소 종가 6만4800원보다 9.88%(6400원) 오른 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한때 7만1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올해 4분기 원전 수주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횡보한데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이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두산에너빌리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최규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PEC을 기점으로 팀 코리아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관련 구체화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수주이고, 4분기 수주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10일 오전 11시7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직전거래일 한국거래소 종가 6만4800원보다 9.88%(6400원) 오른 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10일 오전 장중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9%대 급등하고 있다.
주가는 한때 7만1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올해 4분기 원전 수주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횡보한데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이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두산에너빌리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최규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PEC을 기점으로 팀 코리아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관련 구체화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수주이고, 4분기 수주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