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키움증권, 태국 증권사에 온라인 주식거래시스템 기술 수출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1-25  13:56:57
확대 축소

키움증권이 태국의 중권사에 온라인 주식거래시스템의 기술을 수출한다.

키움증권은 태국의 피낸시아사이러스(Finansia Syrus) 증권사와 온라인 주식거래시스템을 놓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키움증권, 태국 증권사에 온라인 주식거래시스템 기술 수출  
▲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키움증권은 라이선스 제공계약을 맺은 대가로 앞으로 15년 동안 피낸시아 사이러스 증권사 수익의 일정 부분을 받게 된다.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있다. 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PC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으로 스마트폰에서 증권사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피낸시아사이러스는 소매금융(리테일) 기반의 증권사로 2015년과 2016년에 태국에서 주식시장 점유율 3위에 올라있다.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은 “태국 주식시장은 개인투자자 비중(2015년 56.34%)이 높고 일평균 거래대금이 큰 편”이라며 “앞으로 상장사 수가 늘어나고 거래대금이 더욱 증가한다면 성장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권 사장은 “키움증권은 IT와 핀테크를 선도하는 증권사로서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주식시장 점유율 11년 연속 1위의 노하우를 현지화해 태국에서도 키움증권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인기기사

파워 100人 X

  • 오너기업인
  • 전문경영인
  • 금융/공기업
  • 정치사회
  • 기업별

댓글 0개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파워人 10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