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은 지난 9월30일 북미지역 소재 선주와 LNG운반선 1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5월31일까지다.
 
한화오션 북미 선주와 LNG운반선 건조계약, 3534억 규모

▲ 한화오션이 지난 2월 인도한 LNG운반선 르브레탄(Lebrethan)호. <한화오션>


계약 규모는 3534억 원(2520만 달러)으로 회사의 2024년도연결기준 매출의 3.3% 수준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한화오션은 올해 누적 약 63억2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2024년 이후 연간 수주목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