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
25일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추가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네이버가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해명 공시를 낸 것이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은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거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발행한 신주를 기존 두나무 주주 지분과 맞바꾸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두나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주주들에게 주식교환 관련 서한을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식 교환비율 산정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네이버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하는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가 소유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지분 70%를 인수하며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다. 정희경 기자
25일 네이버는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며 “추가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네이버가 두나무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한다.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네이버가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해명 공시를 낸 것이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은 두나무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거래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발행한 신주를 기존 두나무 주주 지분과 맞바꾸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두나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주주들에게 주식교환 관련 서한을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식 교환비율 산정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네이버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하는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가 소유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지분 70%를 인수하며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다. 정희경 기자